리뷰 〈오스카 피터슨: 블랙+화이트 Oscar Peterson: Black+White〉
재즈 작곡가 듀크 엘링턴은 오스카 피터슨을 가리켜 ‘건반의 마하라자’(고대 인도의 왕)라고 불렀다. 192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피터슨은 생전에 그래미를 일곱 번 수상했으며 캐나다는 물론이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여러 개의 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