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쇼지씨의 어떤 기념일〉 마리아노 지나스 감독
사쿠라이 쇼지는 고등학교 시절, 강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사쿠라이는 당연히 무죄로 풀려날 줄 알았다 하지만, 일본 재판부는 무기 징역을 선고했고 사쿠라이는 결국 29년을 복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