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 프로그래머는 올해가 ‘코로나와 함께하는 마지막 영화제’가 되길 희망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쟁 프로그램 ‘한국경쟁’ 및 ‘한국단편경쟁’,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한국영화를 조명하는 ‘코리안시네마’, 개성이 진한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불면의 밤’ 섹션을 담당하는 그에게 올해 프로그램의 경향과 매력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