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 김태윤 감독
서울로 취직해 이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윤(김태윤). 그런데 며칠째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가 갈 법한 곳, 만날 법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윤은 자신이 몰랐던 아버지의 또 다른 면모와 마주한다. 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내가 알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