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 주데 감독론
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루마니아 출신의 시네아스트, 라두 주데의 신작 〈콘티넨탈 ’25 Kontinental ’25〉이다. 2002년 TV 시리즈 〈가족 안에서 In familie〉로 연출 경력을 시작한 라두 주데는 이후 20여 년이 넘는 동안 다양한 길이, 장르, 여러 종류의 촬영 장비를 동원해 약 30편의 작품을 만들었다.